8월에 들어서면서 부터 증시는 조정을 보이고 있다.
신용평가사 피치의 난데없는 미국 신용강등 소식이 전해졌다.
증시가 7월까지 쉼없이 올라온 것도 있지만,
저 이유를 들어, 때마침 조정을 보이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이다.
나스닥 주봉차트인데,
2주 연속 조정을 보이며 20주선과의 괴리를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.
그와중에 NZD/USD 의 환률은 역대최저 지점으로 향하고 있어서
미국자산을 정리해서 뉴질랜드 달러로 환전하기에 매우 좋은 시점이 되었다.
2008년부터 봐도, 현재까지 3번의 저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2008년 금융위기 / 2020년 코로나 / 2022년 인플레이션
뉴질랜드달러가 추가적으로 더 추락할 수도 있겠지만,
현 시점에서 미국자산을 정리하기로 했다.
내년에 아이들이 거처할 집을 마련하려는 계획이 세워졌기 때문이다.
환차익 수익률이 꽤 크다.
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, 2022년 1년동안의 긴 하락장을 겪고도
잘 견디고 기다려준 성과라 판단된다.
미국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우상향 할 것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.
이번 주택구입이 마무리가 되면 다시 미국주식시장에 투자할 것이다.
2023년 9월엔 뉴질랜드도 총선을 치른다.
새로운 정부가 탄생하기를 바라고, 그에 따라 뉴질랜드 달러도 다시 강세를 보이기를 바래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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